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아나 카스라나/작중 행적/1부 (문단 편집) ==== 단편 애니메이션 [도진] ==== || [youtube(vl0EyyHn4wA)] || [youtube(isOky7OQ_LY)] || || 일본어 || 중국어 || 처음에는 백련, 천궁의 레인저의 힘을 번갈아 사용하며 전투하던 키아나는 흑카가 율자의 힘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자 본인도 공간의 율자의 힘을 개방해 맞선다.[* 메이와의 전투 때 오드아이로 각성한 반면, 이번 각성은 키아나가 어느 정도 회복한 후에 한 것이라 그런지 다시 본인의 푸른 눈으로 각성했다.] [[파일:fuhuakianadojin.jpg|width=600]] >'''신이 말하길, 변화는 극이며''' >'''아름다운 만물의 말이니''' >'''형용할 수 없다.''' >'''태허검기──''' >'''신온''' >'''반장은... 실패자가 아니야!!''' 후카가 내면에서 나타나 키아나에게 배운 것을 떠올려 보라고 말하자, 키아나는 후카에게 배운 태허검기와 우도진의 능력을 활용해 의식의 율자와 대등하게 싸우던 키아나를 두고 후카는 율자와 동귀어진 하려한다. 키아나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후카를 말리지만, 후카는 그럴 수 있겠지만 이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거부하고 동귀어진한다. 그러나 키아나는 후카가 겪어온 억겹의 시간을 모두 바라보았고, 그녀의 삶을 이해했기에 자신을 고통으로 이끈 원수가 아닌 순수하게 친구, 동료로서 후카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또한 히메코의 희생으로 인한 생존과 트라우마, 자신의 '''사명'''을 위해 희생하려는 자신 때문에 떠나버린 메이, 사명을 위해 필요 악을 허용하려는 천명의 듀란달과의 만남 등으로 인해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을 지키려고 성장한 상태였다. >그만... 또야. >희생으로 바꾼 승리는 받아들일 수 없어. >'''반장을 돌려줘!''' 그렇기에 끝내 자신의 삶을 선택하지 않고 '''사명'''을 위해 희생하려는 후카에게 다시금 삶에 대한 희망을 주고 살아가게 하기 위해 그녀가 남긴 우도진 속으로 들어간다. 후카가 겪어온 트라우마와 결정적인 걱정들을 마주한 키아나는 하나하나 자신이 해결해 나가겠다며 그녀를 설득한다. >오토: 정위선인,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챕터9에서 오토가 후카의 머리에 총을 쏜 장면) >후카: '''전 수많은 배반과 속임을 당해왔습니다.'''[* 따지고 보면 후카도 키아나와 성 프레이야 학원을 배신한 셈이긴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후카 역시 살아가는 동안 많은 배신을 당한 것은 맞다. 오토도 그렇고 자신이 키워낸 일곱 제자들도 그렇고.] >키아나: '''반장... 난 절대 반장을 속이지 않아.''' >(제2차붕괴 때 청 리셰가 시린한테 패하는 장면) >청 리셰: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후카: '''나를 믿었던 사람들은 전부 화를 당했어요.''' >키아나: '''하하... 난 강해, 그런 건 걱정 안 해도 돼.''' >(억겹의 세월 속에 자신의 곁에 있던 마음을 준 자들[* 이때 복희와 여와, 자신의 제자, 신주절검록에 나오는 이소상 등이 스쳐지나간다. 자신의 친구와 제자들 모두 결국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버린 것에 대한 슬픔이 잘 표현된 장면. 다만 신주절검록은 중간에 연재중단이 되어 왜 이소상이 중간에 나왔는지는 아직 알수 없다.]이 스쳐지나가는 장면) >후카: '''얼마나 노력하든 세월의 흐름을 막아내지 못하고, 마지막엔... 저 혼자 고독하게 남았습니다.''' >키아나: '''절대... 혼자 두지 않아!!''' 키아나가 혼신을 다해 문을 부수자 저 너머에 후카가 있었고 키아나가 후카한테 손을 뻗는다. [[파일:178a146a6873ed076.jpg|width=600]] >후카: 키아나, 왜 여기 있는 겁니까? 봉인이 깨지면 성가실... >키아나: '''시끄러워!'''[* 일본어 더빙 한정] >(키아나가 후카의 팔을 잡아 끌어올린다) >키아나: '''그럼 내가 또 혼내주면 돼. 내 곁에서 도망치려 해도 나가는 문은 없어.''' 이전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히메코에게 맹세했듯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바꿔나가기 시작했고, 사명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려했던 키아나에게 분노해 그녀를 지키려고 떠난 메이를 통해 '''성장'''한 키아나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비록 살려낸 대상이 비판이 많은 후카긴 해도 키아나가 이전과 달리 사명을 뛰어넘는 중요한 것을, 후카가 체념했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승리가 아닌 희생 없는 승리를 위한 시작점으로서 평생을 사명에 묶여있던 후카를 살려낸 것은 그녀의 성장을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다.] 이후 의식의 율자로 부터 육체를 양도받은 후카를 맞이하며, 재회를 하게 된다.[* 의식의 율자가 강림하기 이전에 착용한 월륜 슈트가 아닌 해청 복장으로 등장하는 것의 의야해 하는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 이는 극동지부가 생각하는 후카의 정체성이 '''반장'''이며, 더욱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녀, 융합전사, 치령, 정위 선인, 천명 소속의 월륜 슈트까지 후카가 걸어온 행적의 끝에 모두의 반장이 되면서 후카 역시 바뀌었다는 점에서 의미적으로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싸움을 통해 정신적인 성장뿐 아니라 실력면에서도 상당히 성장을 이뤄냈음을 보여주었다. 후카의 도움을 받았다지만 2차 붕괴 때 시린의 내면에 있던 '''붕괴의 신'''과의 연결을 소멸시킨 태허검기의 최종단계, '''태허검신 심온'''을 사용해 의식의 율자를 그대로 제압해 버리는 전적을 보였다. 의식의 율자는 우도진의 힘들을 흡수하기도 전에 듀란달을 제압하고 천명의 절반을 파괴했으며 그 케빈과 대등한 싸움을 펼쳤었다. 이런 율자를 제압할만큼 성장했다는 점에서 힘의 성장 역시 상당히 이뤄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도진을 최대 출력으로 사용하며 태허검신을 사용해 직후 힘과 기억을 대다수 잃은 후카와 달리 붕괴의 힘을 사용하는 율자라서인지, 후카의 서포터를 받아서인지는 불확실해도 전혀 리스크가 없는 모습을 보인 점도 고평가의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